이번에 소개할 부천맛집은 부천역 피노키오 상가 2층에 위치한 라화쿵부예요
여러분은 처음 마라탕을 접했을 때 어떠셨나요??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었던 쪄니는 마라탕?? 이름부터 향신료맛이 자극적일 것 같은 느낌에
거부감 먼저 있었어요.
마라탕이 이렇게 보편화 되기 전에 친구가 마라탕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해줘서 먹었는데
그 계기로 거부감이 더 커졌...죠...😅
그래서 마라탕과 연을 완전히 끊고 지내던 중 친구들이 마라탕을 하도 먹자해서 억지로 갔던 곳이
부천맛집 라화쿵부였어요.
마라탕은,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라(辣)는 맵다는 뜻으로 '얼얼하고 매운 탕'이라는 뜻의 음식이래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먹었을 때 친구들한테 나만 혀가 이상해?? 라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천맛집 라화쿵부는 마라탕 초급자 코스라고 소개한 이유는, 마라 맛은 확실히 나지만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느낌은 조금 적었어요.
그런 이유로, 향신료는 듣기만 해도 입에도 안대는 쪄니마미의 맛집이 되기도 했죠☺
처음엔 나랑 한번만 같이 먹어줘하면서 빌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시도때도 없이 먹고 싶다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조용한 분위기의 라화쿵부예요
열번정도 간 거같은데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코시국에도 조금 안심이 되더라구요

부천맛집 라화쿵부의 메뉴판이예요
쪄니는 기본메뉴인 마라탕이랑 찹쌀탕수육(꿔바로우)를 제일 좋아해요🤗👍

계산대 옆 쪽에 준비된 셀프바에서
재료를 가득담고 계산대로 이동!
메뉴와 맛을 선택하고 기다리면
맛있는 마라탕이 자리로 도착해요!
아! 고기추가는 필수! 💫인거 아시죠??
맵찔이 쪄니는 2단계 보통맛으로 선택했어요!
2단계는 신라면정도 맵기라서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3.4단계 도전해보세요😉



10분 정도 기다리면 마라탕과 꿔바로우 등장!!
다시봐도 또 먹고싶은 라화쿵부예요😭
사실 저 날은 항상 넣는 재료를 넣고
마라탕을 시켰는데 너무 작은거예요
그래서 뭐지...하다보니 면종류를 하나도 안넣었더라구요..ㅎㅎ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다시 만들어주셔서 늘 먹던 크기의 익숙한 마라탕이 등장했어요!!
친절하신 라화쿵부 사장님 최고 최공👍👍
부천맛집 라화쿵부는 체인점이여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요
여러분도 쪄니와
추운 겨울 뜨뜻한 마라탕으로 추위 날려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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